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팀장급 공무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6급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1박 2일 과정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충북 영동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지역 자원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강형기 대표의 ‘영월의 브랜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혁신공무원의 자세-WHY, HOW 일할것인가?’, ‘창조 도시 전략의 실천사례’ 강연 및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참여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대”라며 “우리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젊고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7월 최명서 군수 취임 첫날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변화와 혁신’ 전직원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영월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주제의 간부공무원 1박 2일 워크숍, 6급 직원 대상 자기혁신 특강, 7급 이하 직원 직렬별 간담회, 곡성군·순천시 지역혁신 우수사례 특강 등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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