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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생산 초석은 철저한 홈 소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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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생산 초석은 철저한 홈 소독부터

벼 수확 후 본격 마늘 파종 시기 돌입

마늘 주생산지 경남 남해군이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를 앞두고 명품 남해 마늘 생산을 위해 철저한 동구소독 등을 농가에 당부했다.

품질 좋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흙 검사를 실시해 맞춤형 비료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14일 이상 걸리는 흙 검사 기간을 고려해 사전에 채취한 시료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흙 검사 실에 가져오면 무료로 흙 검사 후 시비처방을 해 주고 있다.

▲마늘 파종 모습.ⓒ남해군

파종 전에는 베노밀 티람 수화제(살균제)와 다이메토에이트 유제(살충제)로 동구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동구소독은 씨 마늘에 묻어 있는 각종 병해충 예방을 위해 1시간 정도 충분히 약물에 담근 후 그늘에 말려 파종하는 것이 좋다.

마늘 파종 적기는 남해군의 경우 밭마늘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논 마늘은 내달 5일부터 15일이 적기다.

특히 내년부터는 PLS 제도가 시행, 농약 안정성 검사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마늘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하고 희석배수, 사용량을 준수해 잔류농약 초과로 출하 연기나 폐기 처리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습해로 인한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심는 거리 15㎝-20㎝ 간격으로 밀식되지 않도록 하고 배수로를 충분히 확보해 토양 과습시 빠른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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