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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 내달 1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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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 내달 12일 '팡파르'

주제 프로그램, 역사 문화 프로그램, 지역 자원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내달 12일부터 14일끼지 사흘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1986년부터 매년 10월쯤 개최되는 양산 고유의 지역 문화 축제로, 전통을 토대로 현대를 소통하게 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한 축제의 일환이다.
ⓒ프레시안
'삽량은 신라 눌지왕 2년부터 경덕왕 16년까지 340년간 불러온 양산의 옛 이름이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체험 행사를 포함해 주제 프로그램, 역사 문화 프로그램, 지역 자원 활용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제 프로그램은 김서현 장군과 어린 김유신을 주제로 한 테마 뮤지컬, 신라시대 양산의 옛 지명이었던 삽량시대로 돌아가서 간접적으로 문화를 체험 할 수있는 삽량마을 체험 부스, 레고 등 활용한 삽량성 조성, 김서현 장군 무과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 문화 프로그램은 충절의 고장 양산을 상징하는 박제상, 김원현, 조영규 등 삼조의 열 인의 충절과 의기를 스토리텔링 하여 만든 '샌드아트 영상 상영', 양산 웅상지역의 농청에서 행해지던 장원놀이를 보존 · 전승하기 위해 재연한 '웅상농청 장원놀이', 양산의 무형문화재인 가야진 용신제의 용의 전설을 우리의 전통문화인 길놀이를 통하여 새롭게 재창조한 "삼용길놀이 퍼레이드' , 조선 시대 국가 제례가 행해지던 진사 중 유일하게 원형이 보존 · 전승되고 있는 용신제를 재연한 '가야진 용신제', '전통 혼례식' 등 시민들과 함께 나눌 행사로 짜졌다.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유스콘서트, 청소년 갓 탈렌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파티, 청춘 마이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동아리 한마당, 시민 노래자랑, 소망등 달기 등이다. 특히 그간 유료로 사전 접수 헀던 시민 소망등 달기는 무료로 현장에서 접수한다.

지역 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는 양산 기업들의 제품 특가전을 비롯해 양산 남부시장 청년창업물인 흥청망청과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의 물품 특가전 등이다.

양산삽량문화축전위원회는 이외에도 양산시민 및 시민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합창단, 앙상블음악회, 시립합창단 가을 콘서트을 비롯해 삽량 읍면동 대표맛집촌 운영, 양산 축산물, 농산물 브랜드전 등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는 이번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호동 부시장을 행정지원단장으로 편성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위원장인 김일권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추진위원회 및 양산시, 유관기관,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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