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과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2개 부서에서 보고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핵심가치를 반영한 정책 및 공약사업,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관행적 비효율사업의 개선사항 발굴,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특수시책 발굴에 중점을 뒀다.
10일,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실, 민원봉사과, 행정과, 재무과, 주민생활과 행복 나눔과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LNG 벙커랑 클러스터 구축사업, 무인기 종합도시 조성사업, 엿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상어 산업 육성센터 건립 및 기반구축, 고성 행복교육지구 운영, 지방자치에 부응하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 설치, 고성군 시니어클럽 설치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향래 부군수는 “내년에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 건설을 위한 민선 7기 핵심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빈틈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