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치러진 1차 체험행사 이후 2차로 열리는 이번 9월 체험행사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직접 도자기 방문패를 만들면서 도자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도자기 방문패 만들기는 원형이나 사각형 모양의 판에 채색이나 모양을 쌓아 올려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도자기 조형물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이 이뤄진다.
전주박물관은 이번 체험행사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조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와 4시 체험을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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