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7일 읍내지구대에서 인권보호 으뜸지구대 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인권보호 자체시책의 일환으로 광양경찰 인권보호 으뜸부서 선정 및 으뜸직원 선발을 했다. 이는 대민접촉 계·팀,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단위로 인권보호 최고 점수를 받은 부서를 선정하고, 인권보호에 기여한 직원을 으뜸직원으로 선발했다.
인권보호 으뜸부서 인증패 수여는 최근 경찰행정 전반에 인권지향성이 강화되면서 국민과 접점에 있는 현장 직원들의 능동적 의식 개혁 및 인권침해 사전예방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문감사관실은 향후 지속적으로 광양경찰서 全 직원 대상 인권보호 의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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