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6일 박상우 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제5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경찰학교'에는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지역 주민 35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1주간 성범죄·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방범요령, 응급처치교육, 합동순찰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사회적 약자 봉사활동 등 시민경찰로서 각종 공동체치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우 서장은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질서의식 함양과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경 협력치안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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