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번영회(회장 전영수)는 6일 ‘국민성우’ 배한성 초청 강연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해 청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태백시번영회 주관 ‘2018 찾아가는 아카데미 성우 배한성 초청 강연’에서 성우 배한성씨는 ‘복을 부르는 레시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특강을 통해 “목소리는 관상의 완성”이라며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사람의 운명과 미래는 말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말로 복과 성공을 부를 수도 있지만 말 때문에 실패를 자초할 수 있다”며 “과거 어른들로부터 ‘빌어먹을 놈’, ‘급살 맞아 죽을 놈’이라는 표현들은 매우 잘못된 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리더는 유머가 풍부한데 대표적인 인물이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라며 “특히 사회지도층과 정치 지도자들은 유머를 통해 사회와 국가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울보처럼 말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복이 오지 않는다”며 “밝고 긍정적인 표현과 말씨를 가져야 행복과 성공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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