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오는 8일 ‘세네갈의 날 축제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네갈은 아프리카의 최서해안에 위치한 국가로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진출하는 데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 개별국가와의 문화교류와 친선도모를 위한 행사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아프리카 공예품 바자회, 한국 및 아프리카 음악공연, 세네갈 음식 시식 및 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네갈 특별전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며 Mamadou Gueye Faye 세네갈 대사, 한-세네갈의원친선협회 회장 이완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조명행 관장은 “세네갈 축제와 특별전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문화이해와 우호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주한세네갈대사관이 주관하며 영월군,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협회, 한·세네갈의원친선협회, 한·세네갈문화상공협회, 재인천세네갈 명예영사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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