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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중앙공모사업의 달인' 별명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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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중앙공모사업의 달인' 별명얻어

올들어 농식품부-해수부-국토부 공모사업 14건 따내

ⓒ 김종회의원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에도 선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농식품부와 해수부에 따르면 올 들어 김제시와 부안군이 확보한 부처 소관 공모사업은 12건, 180억원을 웃돌고 있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제와 부안이 각각 확보한 예산은 314억원과 257억원으로 총 517억원을 웃돈다

또, 김제와 부안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각각 250억원(LH 인센티브 157억원 별도)과 142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김제와 부안이 잇따라 선정되는 배경에는 성실성과 겸손, 추진력을 두루 갖춘 김종회의원의 ‘지원 사격’ 때문이라는 게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제와 부안이 지역구인 김종회의원은 한마디로 철저한 논리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예산확보활동을 펼치기 때문에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마음을 쉽게 움직이고, 이들로부터 ‘공모사업의 달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북 출신인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동료의원 출신인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수부장관 등 예산작업을 할 때 관계자의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집요하게 설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산업화 이전 전국 최고의 번영과 풍요를 누린 곳이 김제와 부안인데, 산업화 이후 소외와 저발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지역공모 사업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김제와 부안”이라는 논리로 예산관계자들을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특유의 논리와 겸손, 추진력 ‘삼박자’가 부처 공모사업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신의 한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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