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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실시단 양산시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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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실시단 양산시 답사

전국체육대회 최적 개최지 '당위성 강조'

양산시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경남도체육회 실사단이 오는 10일 양산을 방문해 경기장 등을 답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실사단은 유치계획 서류심사, 주 경기장과 보조구장 등 현장점검과 재원 대책, 숙박시설, 수송·교통 분야 등 운영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프레시안
이번 실시 단의 점검결과에 따라 양산시, 김해시 등 두 시중 하나가 경남도의 주 개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풀이된다.

양산시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해 이날 방문한 경남도체육회 실사단에게 김일권 시장의 프레젠테이션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여건과 의지를 소개하는 유치계획 보고회를 연다.

앞서 시는 대한체육회와 경남도체육회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 따라 지난달 30일 경남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유치 신청서에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유치 당위성과 기관장 및 시민의 의지를 필두로 탄탄한 재정력과 젊고 활기찬 역동의 성장 도시로서 시민들의 스포츠문화 열의와 전국체육대회 유치 염원 의지가 가장 충만하다는 강점을 담았다.

또한 시설 면으로 전국체육대회 주 경기장으로 손색없는 양산종합운동장 등 기존 체육 기반시설과 올해부터 1,0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들여 공인 규격 수영장, 센트럴파크 체육관 및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체육 기반시설 확충안방을 내놓았다.

특히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하여 운영하는 등 최적의 준비된 개최도시임을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전국대회개최로 고용증가, 경제 활성화 및 시 브랜드 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전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실사단 방문에 35만의 시민 여러분의 열성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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