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신규 5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써 총 57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내년도 확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도곡면 효산리, '마을만들기 사업'에 한천면 동가리, 남면 남계리, 청풍면 세청리 마을이, '시군역량강화사업'에 화순군 일원이 선정됐다.
아울러, 화순군은 지난 2017년에도 공모 신청한 사업 모두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능주면 선도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주민들과 군이 일심단결하여 민·관 합동으로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공동체 육성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