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보건소는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아기관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과체험교실은 치아모형과 동영상 등 시청각 교제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다.
치아모형 비누만들기, 불소바니쉬 도포, 치과 역할놀이 등 체험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용 의사가운을 입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역할극을 상호 체험하고, 치과장비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입속의 치아도 직접 들여다보면서 치과의사라는 직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치과체험교실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어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심과 거부감을 줄이는 체험 배움터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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