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 중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행위 공동감시를 통한 영농부산물 등 소각안하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 게첨, 마을회의를 통한 소각근절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군은 자발적인 마을단위 산불예방 활동 추진으로 다른 산불예방 활동보다 산불발생을 낮추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가장 활발히 활동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상동읍 덕구리(이장 이갑범), 북면 마차 7리(이장 최인숙), 중동면 직동 2리(이장 윤경섭), 무릉도원면 무릉1리(이장 이윤호)등 4개 마을이다.
성기환 환경산림과장은 “소각산불방지를 위해 힘써준 모든 마을에 감사하다”며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산불예방에 더욱 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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