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만㎡ 규모의 충주북부산단이 개인별 보상을 시작하며 2021년 완공을 위해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지난 4일 충주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충주북부산업단지의 보상계획공고와 개인별 통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8일 사업지구 지정고시 이후 사업지구내 주택, 분묘, 축사, 공장, 수목 등 지장물과 토지에 대한 기본조사 및 경계분할 측량 등을 마쳤다.
이번 보상공고는 오는 18일까지 산척·엄정면사무소 및 충북개발공사 충주보상사업소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충주북부산업단지 주민분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기보상 착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북부산업단지는 총면적 143만㎡의 규모로 1800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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