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청 시민사랑방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청 시민사랑방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9개월 수익 2000만 원 성과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10월 시청 본관 2층에 개소한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커피사업단이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3명이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하면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와 음료 및 수제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동해시청 자활카페 햇살좋은 날. ⓒ동해시

자활 카페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시청 직원들의 많은 이용으로 지난해 10월 개업이후 올 상반기까지 9개월간 매출 3100만 원, 수익금 20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영업수익이 크게 늘었다.

자활 카페의 수익금은 자활참여자의 자산 형성을 위해 일부 적립하고, 분기별 인센티브로 자립 성과금을 지급해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자활 참여자의 창업 및 자활 준비를 위해 자활기금 창업자금으로도 일부 사용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시민사랑방 내 공간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해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등 메뉴를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활·자립의 기반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