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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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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광주, 대구를 잇는 191km 고속철도사업의 필요성 역설하고 공동대응책 마련

ⓒ장수군
전북 장수군을 포함한 인근 10개 지자체의 해당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부, 학계전문가, 언론사 등이 참여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열렸다.

달빛내륙철도사업은 광주에서 대구까지 191km를 고속철도화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조3087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개통될 경우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 내 주행이 가능하다.

경유지로는 광주광역시,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대구광역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남부 신경제권 형성을 위한 달빛내륙철도 구상'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토론 좌장은 최완석 광주대교수가 맡아 진행됐다. 광주~대구간 동서지역을 아우르는 경유지가 포함된 만큼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한 청중들도 패널들에게 다양하고 첨예한 질문들을 던지며 시종일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영·호남 지역의 낙후된 교통 여건을 개선해 동서간 인․물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간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대구고속도로와의 연계교통망 구축을 통해 경유지 주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남부경제권을 구축으로 동서지역간 상생발전, 동반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보고 향후에도 사업반영을 위해 10개 경유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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