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사회 보장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오는 7일 시청 대회의실서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2019~2022) 태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착수에 들어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19년~2022년까지 4년간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관련 시설 등과 관련한 사회보장계획 목표와 추진전략, 중점 추진사업 및 계획 수립을 목표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 및 공청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민관TF팀, 사회복지협의회 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시 청사 전경. ⓒ태백시

해당 용역 수행기관인 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양일모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연구내용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에 이어 오는 26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 가장 적합한 추진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용역 결과가 납품되는 대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강원도에 최종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