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용재 의원을 비롯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용재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고성지역 경제 활성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과’ 단위 전담부서 신설을 역설했다.
이어 이 쌍방 의원은 군내버스 안전도우미 제도와 신난다 행복 택시 확대 운영, 버스와 택시 운송종사자 심신 자연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성군에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순 의원은 우유 급식확대 및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과 고등학교 3학년 석 식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고성의 미래를 위해 출산과 양육, 문화·교육 부분에 집행부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본회의를 휴회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제237회 고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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