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요촌동 일원이 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세계축제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문화축제플랫폼 구축‚ 테마축제거리조성‚ 축제커뮤니티활성화’ 등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업계획의 테마를 ‘축제’로 잡았다”며 “김제만의 농경문화를 활용한 도심권 볼거리, 먹거리 등을 통해 김제시를 사계절 축제도시로 만들어 침체된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시를 재생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