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지역 내 복지실천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60명과 함께 소진예방과 자연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30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통영루지와 요트체험 등 몸으로 움직이면서 비우고, 쉬면서 채우는 그 지역의 관광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상승시켰다.
사천시지회 백운규 지회장은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사회복지협회가 지역의 사회복지사들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사천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경남도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모범사례이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되어 사천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후원하고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