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유리공예활성화와 탄광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계유리나라 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을 4일부터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도계유리나라 램프워킹실에서 매주 화, 목 주2회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리공예 주민창업교육은 고성희 교수를 비롯한 오명진 작가, 김성하 작가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교육과 램프워킹 실습으로 유리공예 일반개론 및 실전창업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70%이상 수강 완료시 수료증이 수여되고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삼척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도계유리나라’를 기반으로 기존 흥전리 유리마을 및 유리공방과 협력해 내실있는 주민주도형 창업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유리공예 저변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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