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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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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개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5분발언 청취와 건의안 채택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의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건의안 채택과 함께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도의원들의 5분발언을 청취했다.

문승우의원(군산 제4선거구)은 한국GM과 군산조선소의 폐쇄로 군산과 전북경제가 위태로운데 전북도는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성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적극 나서 구체적이면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린의원(남원 제1선거구)은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전북 동부권 지리산권역에 인가했던 핵심적인 취지가 의료취약지구인 전북․전남․경남 등 지리산 권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공공의료대학원 뿐 아니라 의대 만큼 꼭 필요한 공공간호학과의 동시 개설이 반드시 이뤄한다고 주장했다.

김명지의원(전주 제8선거구)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가정과 사회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도교육청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영의원(익산제3선거구)은 '지역아동센터의 비현실적인 운영비가 개선돼야 한다'며 방학 중 식비지원을 늘려 2식이상 제공해야 하며 센터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을 받도록 전라북도가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전북도의회는 이와 함께, 한완수의원(임실)과 송지용의원(완주제1선거구)이 공동대표 발의한 ‘토양정화업 등록·관리 처리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시설에 대한 인허가권이 해당 자치단체가 아닌 타 자치단체 있는 현 상황을 납득할 수 없다”며“이 모든 문제의 근원인 토양정화업 등록·관리 처리 지침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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