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실습과 체험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도시민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은 장흥군으로 전입 후 5년 넘지 않은 만65세 이하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한다.
현장실습 대상은 총 12명(연수생 6, 선도농가 6)으로, 연수생 월 80만원, 선도농가 월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사업 초기 경험 미숙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배우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기술, 품질관리 등 단계별 실습교육 제공해 귀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겠다"며,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 유치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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