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변화하는 국가예산확보 여건속에서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민선 7기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됐으며, 부서별로 1차 검토를 완료한 총 27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10대 투자과제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부터 예산확보까지 1년 이상의 긴 호흡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향후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물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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