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농업 기술상 시상식에서 황금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 심덕순)이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진문식 주무관은 유공 공무원상을 받았다.
창녕 단감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통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6개국 해외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끌어냈다.
황금농원 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10만 불탑을 시작으로 2010년도 30만 불탑, 2014년도 50만 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농업기술 상은 1995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세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우리나라 최고의 우수농업인과 단체, 기관을 선발해 수상한다.
세계농업 기술상 창녕군 수상현황은 2013년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관대상을 비롯하여 농업인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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