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대행기관인 송도근 사천시장이 18기 하반기 지역대표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지역분기 주제 설명과 안건토의로 이어졌다.
3분기 주제설명에 나선 엄종식 탈북민지원분과원장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송 시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통일은 확고한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강대국이 아닌 우리 민족이 주체가 되어야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장영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이 지역 님들과 하나 되어 한반도의 공동번영과 비핵평화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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