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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환경공단, 홍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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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환경공단, 홍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0일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에서 한국환경공단, (사)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수거 활동 ▲꽃밭가꾸기 및 하천 환경정화 활동 ▲마을 공동집하장 주변 조경수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30일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 마을에서 실시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서 한국환경공단, (사)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농협은 그동안 식량공급,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전통문화 유지, 홍수방지 등 다양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해 말부터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월부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관이 훼손되는 요인 중 하나가 방치된 영농폐기물이라는 인식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은 “농협 및 (사)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단은 신속한 수거활동에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이 힐링 할 수 있는 쉼터”라며 “오늘 홍천군 수하2리마을 사례를 모델로 전국 각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가속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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