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홍보와 품질 관리로 안전한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예담채는 3년 연속(2014년~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3년 연속(2015년~2017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2년 연속(2017년~2018년)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담채'는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브랜드 초기부터(2009년~2011년) 3년간 철저한 브랜드 조직화 교육과 농가맞춤형 교육 등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북농협은 예담채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매월 수도권의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창동점·성남점 등과 광주·전남 및 제주도 하나로마트 뿐 아니라 매년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통합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북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 도 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 강화 및 출하 농업인 결집으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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