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성훈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

지난 3년간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더불어 진행될 연구 계획의 우수성 인정

▲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우성훈 교수가 최근 서울 용 도시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만45세 이하 갑상샘의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우 교수는 지난 3년간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추후 진행될 연구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특히 ‘젊은 연구자상’이 제정된 후 최초 수상자라 그 의미를 더했다.

우 교수는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다운 열정과 패기로 연구에 증진해 지역 의료발전에 이바지하겠다.” 밝혔다.

우 교수는 지난 4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EO 최다 검토자 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갑상샘 및 두경부 분야의 연구권위자로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년여간의 미국 UIC(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활발한 연구와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