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년째인 영월군-안양시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시·군 청소년 대표단으로 선정된 40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안양시를 방문해 지역 상호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우애를 도모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오는 31일 안양시 청소년 40명을 영월군에 초청해 별마로 천문대 견학, 한반도지형 견학, 농촌체험활동 등 영월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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