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리·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18년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5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아동 양육기술과 가정위탁보호의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의 정부지원 및 정책에 대한 내용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위탁아동의 심리적 특성 이해와 부모의 올바른 양육방법 교육을 통해 위탁아동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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