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매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8억600만 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받지 못했거나 하반기에 신규로 발생하는 자금 수요를 맞추기 위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8월 3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억1200만 원이 신청됐다.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장인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보조 및 융자사업의 이중지원을 차단하고 특정인에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 위해서다.
이에 따라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선정 이후 융자 미실 행자,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 미상 환자, 2018년도 정책자금 지원받은 농어업인, 영농규모보다 융자금액이 과다한 농가 등을 선별, 제외하고 융자신청의 목적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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