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증대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지역 혁신 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첫 순서로 28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혁신사례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곡성, 그리고 섬진강 주차마을’을 주제로 전남 곡성군청 서형규 문화관광과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서형규 과장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1998년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이 된 구간을 재활용해 옛 기차에 대한 추억과 향수, 그리움을 콘셉트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에는 기차마을이 전국 관광 특구로 지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아이디어를 Te아 부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자치 24년 동안 우리군은 어디까지 왔는지 돌아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며 “특강을 통해 우리가 가진 자원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특강에 이어 9월 4일에는 ‘도시가 아닙니다, 정원입니다. 순천!’ 이라는 주제로 임영모 순천시청 시민소통과장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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