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전문 안전강사 3명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생활건강 등의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11개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마을은 전화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도안전학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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