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방사선과가 교육부로부터 2019학년도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방사선과는 2019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 신청을 위해 전공심화교육과정 편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교육목표 및 인력양성 유형 수립, 대학과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수립 및 전공 심화과정 운영계획서 작성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방사선과는 2019학년도부터 3년제 방사선과 졸업 또는 보건계열 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1년 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4년제 대학교 졸업자들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송호대학교는 기존에 인가받은 사회복지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임상병리학과를 비롯해 모두 4개 학과의 전공심화과정을 두게 되었다.
특히, 보건계열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는 대학의 비전인 능력중심 평생직업교육 명품대학과 연계한 보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있어 의의가 있다.
방사선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모집정원은 10명이며, 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송호대 방사선과는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 유치 100%를 보이며, 2017년 국가 면허시험에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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