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성공기원 자원봉사자 '떴다'

120명 발대식 열고 홍보대사 역할 수행 나서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27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홍삼축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의 결의문 낭독과, 진안홍삼축제의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단은 성인봉사자 200명, 청소년봉사단 200명, 청소년홍삼특공대봉사단 60명 등 총 4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충분한 교육으로 축제에 대한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으로 성숙하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안여자중학교 이현교 봉사자는 “우진안홍삼축제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안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 21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