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시력이 저하된 46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윤안경(대표 윤영재)과 엘리트안경점(대표 정찬중)의 후원을 받아 지난 4월에 실시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저하된 드림스타트 아동 전원에게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저시력 아동들을 조기치료 하는 데 도움을 주신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