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는 신랑신부의 축복결혼을 축하하는 축도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지상천국을 이루는데 있어서 순결한 참가정의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선서한다"며 "지상에서 생이 다 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는데 중단없이 전진하자”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성수의식에서 한학자 총재는 각국 전·현직 정상들인 아프리카의 디옹쿤다 트라오래 전 말리 대통령 부부와 에릭 훈데태 베냉 국회부의장 부부, 미국의 댄 버튼 전 국회의원 부부, 아시아의 호세 드베네치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부부와 치트라레카 야브 네팔 국회의원 부부, 남미의 루이스 바스케스 빌라모르 전 볼리비아 국회의장 부부와 신시아 타라고 파라과이 국회의원 부부, 유럽/중동의 모하마드 하바쉬 전 시리아 국회의장 겸 두바이 대학교 교수 부부가 대표가정으로 참석했다.
한편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직접 진행했으며,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단독 주례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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