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장영수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발굴된 신규사업 총 69건 국도비 5026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진안~장수 국도개량(26호선) 등 2021년 목표 사업을 포함한 국책사업 5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거점형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임산물 가공산업 기반 기축 등 국고사업 47건, 기타 균특사업 17건 등 크게 3개분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앞으로 장수군은 내년도 1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사업발굴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장수군의 분야별 20대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등 대응사업을 확정하여 예산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마친 장영수 군수는 “발굴된 사업이 있어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라며 사업발굴의 중요성의 강조하고 “특히, 정부의 투자방침이 삶의질 향상과 균형발전과 관련된 분야인 만큼,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도 많은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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