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삼척SOS통통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는 지난 22일부터 삼척SOS통통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공고에 들어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삼척SOS(Support of One-Stop)통통(統-通)센터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2017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삼척중앙시장 신관동 2층에 실내놀이터, 그림책도서관, 장난감대여점 등의 시설을 갖춘 ‘삼척SOS통통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했다.
위탁 사무는 ‘삼척SOS통통센터’ 운영전반으로 각종 시설 운영 및 시설물 관리와 각종 육아상담과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다.
종사자 인건비(팀장 1명, 직원 1명)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위탁운영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삼척시청 아동보육부서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센터 운영으로 영유아들의 체험공간 제공과 부모들에게는 양질의 육아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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