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솔마을 소나무축제가 지난 25일 강원 영월군 중동면 녹전2리 산솔힐링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동면 녹전2리 산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솔고개 소나무공원에서 소나무 안전 기원제에 이어 산솔힐링체험관 광장에서 산솔어르신 장구·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또한, 영월국악예술단, 영월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연합난타, 색스폰, 노래자랑, 7080라이브가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하는 녹전2리는 영월의 명산중 하나인 해발 1150미터 단풍산과 영월군 보호수목인 수령 300여 년이 된 소나무가 마을을 대표하는 곳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낮은 수심과 깨끗함을 자랑하는 옥동천이 흐르고 있어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솔바람 솔솔 부는 시원한 계곡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솔마을 소나무 축제에서 시원한 여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