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 태풍 '솔릭' 사전대비 만전으로 피해 최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 태풍 '솔릭' 사전대비 만전으로 피해 최소

송귀근 군수·공직자들 비상근무 체제 유지하며 총력 행정 펼쳐

고흥군은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민간부문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초속 43m에 400mm 이상 많은 비를 동반하고, 6년만에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하는 중형급 태풍이기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이 태풍 영향권에 있는 지난 23일 오후3시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도양·해창만·나로도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고흥군

하지만 고흥군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었음에도, 해상가두리 양식을 비롯 수산시설물 피해가 전무하고, 비닐하우스 파손이나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이 태풍 영향권에 있는 지난 23일 오후3시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도양·해창만·나로도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배수펌프장 고장대비책과 정전대비책으로 세우도록 지시했으며, 비닐하우스를 직접 찾아가 비닐하우스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태풍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송 군수는 재난 상황실과 각 실과소를 방문하여, 태풍대비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태풍이 해제된 24일 아침에도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작은 피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