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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상특보 모두 해제 신속한 피해복구계획 수립

벼도복과 낙과 등 농작물 피해 7ha 발생

전북 남원 금지면 벼 도복현장 ⓒ전라북도

전북에서는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번 태풍으로 전북에서는 24일 오후 5시 현재, 벼 도복피해가 4.7ha, 과실 낙과피해 면적이 2ha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지붕파손 1동과 건물외벽마감재 탈락 1건,대형입간판 전도 1건을 비롯해 가로수 전도 21곳,신호기고장 1곳 등 대체적으로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던 23일부터 이틀동안 전북지역에는 평균 61.2mm의 비가 내렸으며 지역별로는 고창이 98.0㎜로 가장 많이 내렸고 익산지역이 31.9mm로 가장 적게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산간지역인 지리산 뱀사골에는 166mm, 무주 덕유산에는 138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최대 풍속은 서해 섬지방인 위도에서 25.7m/s가 기록됐다.

전라북도는 이번 시설피해 내역을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계당국의 시설별 태풍피해 조사를 정해진 법정기일안에 조사해서 신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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