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7~3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고등학생 33명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교육소외계층 학생에게 폭넓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속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긍심과 미래비전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탐색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중국여행’이라는 주제로 중국 상해와 항주 일원을 탐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독립유적지 탐방과 아울러 교육기관방문, 중국의 역사‧문화 탐방, 경제‧과학 발전상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해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6명이 참여하며, 문화, 역사, 경제‧과학 분야 등 3개조로 나눠 집중탐색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과학 도시에서의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애국심을 고취하여 스스로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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