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5일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물놀이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36명(40가정)이 참가한다. 물놀이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안전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처지 교육의 경우 애니(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를 활용해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물놀이 위기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또, 평소 가족과의 여행이 어려운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의 긍정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육자와 아동 사이의 유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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