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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후판부, 안전도우미 통해 대수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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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후판부, 안전도우미 통해 대수리 마무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활동 박차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후판부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대수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전도우미란 소정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정비 작업을 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을 뜻한다.

▲광양제철소 후판부 안전도우미들이 투입 전 지적확인을 통해 안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광양제철소

안전도우미는 활동 전 안전파트장에게 안전도우미의 역할과 △전기 △밀폐공간 △화기 취급 △고소 △중량물 취급 등 5대 위험 작업 시 무엇을 어떻게 점검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별 안전 교육을 받는다.

또한, 정비 수리 2일 전에는 공정 별 정비 위험 작업 순위를 모두 숙지해야 한다.

본격 투입 후에는 △공장 출입 안전교육 수강 여부 확인 △지정된 정비작업 TBM(Tool Box Meeting) 참여 △잠재위험 발굴 및 개선 △작업 전 안전조치 여부 확인 △불안전한 행동 지도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광양제철소 후판부는 "무재해 현장은 후판부와 협력사가 더불어 함께 안전(安全)할 때 완전(完全)해진다"라는 모토 아래 협력사 사업주간 협의체 회의, 크로스 오디트(Cross Audit), 안전 패트롤(Safety Patrol) 등 협력사를 포함한 후판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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