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10억 원 이상 주요 공공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별 추진상황 및 향후 공정별 일정 등을 점검하고 조기에 효과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시장은 22일 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화전 새뜰마을,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 조성,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등 총 12곳을 현장 점검한다.
또한 오는 23일 문곡~백산 간 도로 확·포장과 시민테니스장 전천후 시설공사 등 11곳 현장을 방문·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계획이 이달 초 수립된 데 따라 일정은 당초대로 소화하고 현재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을 예의주시하며 남은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 모색은 물론 각 사업장의 재난안전대책과 주민불편 사항 해소 계획 등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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