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의원 "양산시·경남도 내년 국비 예산 배정 최선!"

더불어민주당 서형수(양산 을) 국회의원이 정부 부처와 기재부에 제기한 양산시와 경상남도 국비 예산 항목 대부분이 내달 2~3일 국회에 심의를 받는다.

심의 예산 항목은 회야하수처리장 관련 2019년도분 국비 예산 60억 원 전액, 양산시 동면 수질 정화사업장 악취개선사업 5억 원, 양산 일반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34억, 양산도시철도 건설 220억, 평산파출소 신설과 평산근린공원 설치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이다.

ⓒ서형수 의원실

특히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부산 노포~북정간 총연장 11.43km, 정거장 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516억 원(국비 60%, 지방비 40%)이다.

뿐만 아니라 하북중심지 활성화 사업 150억 원, 원동 함포마을 만들기 사업 5억 원, 하북 서리마을 만들기 사업 5억 원, 양산시 시·군역량상화사업 5억 원,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1,629억 원, 생태휴식공간 확대(자연마당 조성) 3억 원, 비점오염 저감 사업 28억 원 등 서 의원실이 올해 6월쯤 양산시와 경남도와 협의했던 국비 예산도 해당 부처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