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진군, 군민 여론 반영 주차공간 대폭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진군, 군민 여론 반영 주차공간 대폭 확대

불법 주정차 체계 개편 등 교통난 해소 위해 총력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강진군은 최근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여론을 반영, 중앙로 상가 인근에 주차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진읍 주차장 조감도. ⓒ강진군

군에 따르면 특히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총 면적은 3천100㎡로, 올해 7월 이후 주차장 확보차 사유지 매각 단계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0여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어 강진읍 세원하이클래스 앞, 아뜨리움 앞, 고내회관 부근, 참사랑병원 옆, 세무서 옆 구거 및 개인 사유지를 무료 주차장을 조성해 군민들과 관광객들 편의를 도모하고, 현재 협의 중에 있는 강진시장 부근과 (구)대동농기계 등 토지사용 승낙 받아 주차장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강진읍 중앙로 상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상가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고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토부가 주관한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공모,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주차부지면적만 1천120㎡으로, 7월 초 착공해 2층 규모의 주차장이 완공되는 9월 중앙로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백남태 지역개발과장은 "주차난으로 복잡했던 곳에 고정형 CCTV를 설치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중 단속중이다. 강진군 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그동안 릴레이 주차장 확보 및 고정형CCTV 설치, 불법 주정차 체계 개편 등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군민들과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교통 혼잡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